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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과 뜨거운 물 이면 누런 흰옷, 수건
집에서도 하얗게 되네요?
안녕하세요 옥주부입니다.

흰옷이나 수건은 사용하면서 누렇게 변하죠? 땀, 피지, 세제 찌꺼기, 수돗물 미네랄이 쌓여서 세탁해도 깨끗해지지 않아요.

걱정 마세요! 세탁전문가가 알려준 비법을 공유합니다.
친정엄마와 저는 이 방법으로 수건 세탁하고 있어요
이것과 60℃ 이상의 뜨거운 물만 있으면 누런 흰옷과 수건을 집에서도 새것처럼 되돌릴 수 있어요.

바로 물속에 들어있는 정체는

과탄산소다 입니다.
염소계 표백제보다 섬유 손상도 적고, 냄새도 잘 제거돼서 흰옷과 수건 세탁에 효과적이에요.

과탄산소다는 뜨거운 물에 섞이면 산소 거품을 일으켜 표백과 살균 효과를 낸답니다.

흰옷, 수건 하얗게 만드는 꿀팁!
- 기본 표백법 (담가두기 세탁법): 수건 1개 기준 과탄산소다 1스푼을 60도 이상 뜨거운 물에 풀어 넣고 흰옷이나 수건을 주물러 보세요. 7시간 이상 담가뒀다가 세탁하면 깨끗하게 돌아와요! 변색이 심하면 하룻밤 담가두면 더 좋아요.


그대로 세탁기에 넣어 중성세제로 다른 수건들과 물온도를 60도로 세탁해줬어요!

과탄산소다와 함께 쓰면 좋은 보조제
- 중성세제: 땀 때문에 누렇게 변한 흰옷에 효과적이에요.
- 베이킹소다: 과탄산소다와 함께 사용하면 세정력이 더 강해져요.
- 구연산: 헹굼 시 넣으면 살균 효과와 냄새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어요.

주의사항
- 찬물보다는 뜨거운 물(50~60℃)에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.
- 색이 있는 옷이나 실크, 울, 가죽 소재에는 사용을 피하세요.
- 꼭 환기를 시키면서 작업하세요.
- 알칼리성인 과탄산소다 사용 시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.

흰옷과 수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꿀팁
- 세탁 시 과탄산소다 1스푼을 추가하면 효과적이에요.
- 햇빛에 말리면 자연 표백 효과가 생겨요!
- 수건은 3~6개월마다 과탄산소다로 세탁하면 새것처럼 유지돼요.
- 땀 얼룩은 즉시 미온수로 헹구고 세탁하는 것이 좋아요.
이 방법들을 활용하면 흰옷과 수건을 새하얗게 유지할 수 있어요. 이제 과탄산소다로 깨끗하게 관리해 보세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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